책읽기

죄와벌

semuwang 2007. 10. 31. 10:10
죄와 벌 - 상 - 10점
도스또예프스끼 지음, 홍대화 옮김/열린책들

오랜만에 문학책을 볼 작정으로 집어든 책. 그냥 유명한 제목이라 골랐다. 예전에 한 번 읽어본것도 같은데... 큰 어려움 없이 읽어가면서, 막상 마지막 장을 넘겼는데 내용이 생각나는게 아니고 그저 두꺼운 책을 읽었다는 후련함만이 남는다. 아직은 독서를 제대로 못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