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지음, 전의우 옮김/양철북

 

아이를 키우는 기술보다 아이를 최우선으로 두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자녀가 원하는 것은 돈을 많이 벌어다주는 바쁜 부모보다는 자녀와 같이 많이 놀아주는 부모일 것이다. 생활이 많이 편리해지고, 그만큼 여가시간도 늘어났지만 정작 자녀와 보내는 시간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10살까지의 시간이 특히나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들었는데, 지금부터라도 자녀에게 더 신경을 써 줘야겠다.